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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으로 인해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나도 언젠가는 걸리겠지?' 걱정하며  상비약으로 구매한 약들 알려드릴게요.

1.  베타딘 인후스프레이(포비드 요오드)
독특한 향과 감미 및 약간의 점성이 있는 옅은 갈색의 액제이며, 살균소독작용으로 구강 및 인후염증을 완화시켜주는 약입니다.  가격은 1만원에 구매했습니다.

 

2.  스트렙실
오렌지향이 나는 주황색의 원형 트로키.  인후염을 단기증상 완화 시켜줍니다.  가격은 4,500원 입니다.

3.  테라플루 (데이타임, 나이트타임)
테라플루는 따뜻한 차 형태로 마실 수 있는 감기약입니다.  뜨거운 물에 250ml 녹여 10-15분 내에 복용하면 됩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타이에놀과 같은 성분이지만 차로 타서 마시기 때문에 흡수가 더 빠르다고 하네요.  그리고 백당이 있으니 당뇨환자분들은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나이트타임은 데이타임에 페니라민말레산염 20mg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1세대 항히스타민제로 비염, 가려움증을 포함한 알러지에 효과적이며 졸음을 유발하므로 밤에 사용시 진정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가격은 각 7천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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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걸리는게 제일 좋겠지만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으므로 상비약을 미리 구매하셔서 대비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