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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템플스테이, 서산 부석사, 부석사, 템플스테이 체험하기, BMW 6GT, 630i

by 잠이부족한아이 2022.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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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템플스테이.. 코로나로 인해 체험하기 힘들었다.. 거리두기 완화로 조심스레 한번 다녀왔습니다.  템플스테이는 절마다 컨셉이 조금씩 다르네요.  스케줄대로 체험하는 곳이 있고,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곳이 있어요.  
저희가 방문한 곳은 서산 부석사입니다.  

 

630i msp

겹벚꽃이 이렇게 남아있네요.  올해 벚꽃 구경을 많이 못했는데.. 여기서 구경을 하네요~

입실시간은 16시까지 오셔서 접수해야 하고, 퇴실시간은 13시까지 정리 후 퇴실하시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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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하고 안내받으며 방으로 갑니다.  
저녁 공양은 17시, 아침 공양은 06시, 점심공양은 12시입니다.  그리고 새벽 05시, 10시 30분, 18시 이렇게 예불이 있습니다.  체험도 가능하고 스님과 대화도 할 수 있으니 좋은 말씀 경청해봅니다.  

템플스테이

여긴 화장실이 공용이 아니고 방에 있어서 좋아요~

개인 화장실

그냥 방임 ㅎㅎ 특별한거 없어요~

산이라 밤에는 춥다고 보일러 틀어주네요. 간단히 정리하고 밥 먹으러 가봅니다.  식사시간을 지켜달라고 당부하셨어요.  
채소만 나올 줄 알았는데.. 나름 괜찮게 나오네요.. 저만 두 그릇 먹었어요..ㅎㅎㅎ

식사 끝나고 이리저리 산책하면서 맑은 공기도 마시고 생각을 비우는 시간도 가져 봅니다.

바다가 보이는 부석사

적당히 둘러보다가 입구 쪽에 찻집이 있어서 쌍화차 한잔 해봅니다.

찻집
군고구마도 먹을 수 있어요!

향이 좋은 쌍화차..👍👍


템플스테이라 그렇게 막 특별한 게 있는 게 아니라 절에 대해 체험하고 공기 좋고 새소리 들으면서 일상으로부터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한 최적의 장소? 에서 힐링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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