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6박 8일 여행중에 첫 번째 머물렀던 호텔을 소개해봅니다. 현지 시간으로 22시에 공항 도착해서 근처 가성비 좋은 호텔로 정했어요. 치앙마이 국제공항에서 4km 정도 떨어져있네요. 공항에서 택시 불러서 호텔로 이동했는데 200바트 줬어요.
여기 직원분들 엄청 친절하고 세심하게 케어 잘 해줬어요. 직원들 24시간 상주하고 있고 1층에 있는 미니바(컵라면, 물, 커피) 전부 무료 이용가능하세요. 오자마자 배고파서 라면 먹었다는...
이렇게 미니바가 크게 있어요. 물도 무료, 컵라면도 무료, 커피도 무료.. 가성비 좋죠?!
객실은 그냥 가성비 만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에요.
객실에 테라스도 있지만 너무 더워 나가서 뭐하지는 않았어요. ㅎㅎ 세면대 수압도 좋고 미니 냉장고에 음료 4개(콜라, 스프라이트) 있어요. 이것도 무료에요. 어메니티는 칫솔세트, 면봉, 헤어캡 구비 되어 있고, 핸드워시, 바디워시, 샴푸도 있어요.
조식 종류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였지만 배불리 먹을 수는 있어요. 메뉴가 요일마다 조금씩 틀리니 참고해주세요. 밖에수영장 근처에서도 조식을 먹을 수 있지만 저희는 그냥 안에서..ㅎㅎ
수영장은 이용 안했어요. 주말에 도착을 해서 이리저리 마켓을 구경한다고 이용할 시간이 없었네요.
자전거도 대여 가능하지만 더워서 탈 수가 없어요 ㅎㅎㅎㅎ 저희는 모든 이동을 볼트앱을 통해서 했어요. 볼트앱은 현금거래만 가능한것 같네요. 출국전에 카드 등록을 미리 했지만 현금결제만 가능하네요. 그랩보다 저렴해서 그냥 볼트만 이용했어요. 참고하세요.
마켓 다녀와서 직원분이 밖에 더운데 구경한다고 고생?했다며 아이스크림을 주는데.. 여기서 감동 먹었어요..ㅎㅎ
2박 머무르는 동안 불편함 없었고 객실 컨디션도 만족, 직원 서비스는 최상! 1박 요금이 약 8만원에 이정도면 정말 가성비좋네요. 화려한 시설을 원하시면 패스하시고, 그냥 잠만 편하게 자는 곳을 찾으시면 여기 추천해봅니다.
이상 치앙마이 BED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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