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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t 타고 장거리 여행 다녀왔어요~
평택 - 김해 334km 거리!!

출발 전날에 고급유 주유해주고 장거리 운전 준비해봅니다.

고급유만 주유중입니다.

새벽 4시 30분쯤 출발하니 차도 안 막히고 좋네요~
다들 장거리 주행이 편하다고 한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주행이 너무너무 안정적입니다!!
차주라서 하는 말로 들릴 수 있겠지만... 정말 편해요.. 특히 와이프는 130km 밟으면 자다가도 일어나는데... 이번에 제가 뻥 뚫린 도로에서 속도를 올려 160km 찍었는데 안 일어나네요..

 

졸음쉼터에서 한컷

도착해서 연비 확인해보니 역시 좋네요..

훌륭한 연비

올라갈 때는 크루즈 컨트롤 한번 써봐야지 하고 했는데.. 편하고 좋은 기능인데 전 제가 운전하는 게 아직 편하고 재밌네요~

올라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벌레 시체들이 많이 묻어서 집에 도착하면 쉬다 세차하러 가야지라고 다짐해봅니다. ㅎㅎ
(결국 세차까지 했다는....)

올라갈 때는 차가 좀 많았지만, 그래도 훌륭한 연비를 보여줍니다.

딱히 단점이라면 차 유리가 커서 그런지 에어컨을 켜도 안 시원하네요.... 온도를 오토로 22도 설정했는데.. 국산차 대비 에어컨은 약한 듯..

장거리 주행을 편하게 운전할 수 있어 좋았네요~
세차 사진을 투척하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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