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부족한아이

오랜만에 장거리 연비 주행하고 왔네요. 평택 - 부산 늘 다니던 코스로... 출발 전에 가득 주유 완료! 그리고 다음 날 새벽 4시 30분 출발.. 연비 운전하기 좋은 시간대죠. 중간에 휴게소에서 적당한 휴식도 가져봅니다. 중간 연비는 과연... 기름 게이지가 줄어들지 않는군요.. 다시 마음을 단단히 먹고 출발해 봅니다. 18.1km/l 경이로운 연비가 나왔습니다. 작년 4월에 구매해서 지금까지 최고 기록이네요. 고속연비는 정말 좋아요. 1,061km?!?!?!?!?!? 가솔린도 4자리 숫자를 볼 수 있네요.. 뻥 연비 일수도 있지만 기분은 좋네요. 저의 경우 연비 운전은 일단 에코모드로 하고 액셀을 꾸~욱 길게 밟아주고 액셀에서 발을 띄어주면 탄성주행으로 가죠. 이걸 활용해면 내리막일 때 연비 상승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