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부족한아이

오랜만에 장거리 연비 주행하고 왔네요. 평택 - 부산 늘 다니던 코스로... 출발 전에 가득 주유 완료! 그리고 다음 날 새벽 4시 30분 출발.. 연비 운전하기 좋은 시간대죠. 중간에 휴게소에서 적당한 휴식도 가져봅니다. 중간 연비는 과연... 기름 게이지가 줄어들지 않는군요.. 다시 마음을 단단히 먹고 출발해 봅니다. 18.1km/l 경이로운 연비가 나왔습니다. 작년 4월에 구매해서 지금까지 최고 기록이네요. 고속연비는 정말 좋아요. 1,061km?!?!?!?!?!? 가솔린도 4자리 숫자를 볼 수 있네요.. 뻥 연비 일수도 있지만 기분은 좋네요. 저의 경우 연비 운전은 일단 에코모드로 하고 액셀을 꾸~욱 길게 밟아주고 액셀에서 발을 띄어주면 탄성주행으로 가죠. 이걸 활용해면 내리막일 때 연비 상승이 ..

운전할 때 목을 잘 받쳐주는 제품을 찾고 있었는데.. 카페 회원님 사진을 보고 문의해서 바로 주문했네요. 모카 시트랑도 색상도 잘 맞고 쿠션감도 아주 좋아요. 비싼 값 하는 듯합니다. 저가형 사느니 좋은 가죽, 쿠션으로 오래 사용했으면 합니다. 운전석이랑 보조석 제품을 다르게 구매했어요. 보조석 장착 제품은 좀 더 휴식 및 잠을 잘 수 있는 구조라고 해서 ㅎㅎ 기절각 쿠션입니다 ㅎㅎㅎㅎ 편하게 운전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 좋네요~ 다들 호평하는 이유가 있는 듯하네요!!!! 타이어 밸브캡을 브레이크 패드 색상이랑 맞추고 싶어서 파란색 M로그 들어간 제품으로 알리에서 주문했어요. 2,600원에 만족감 상승입니다.ㅎㅎㅎ 오늘도 캠핑 왔어요. 늘 가던 곳으로~ 가는 길에 사고가 생겨서 막혔지만, 연비 기록을 잠깐..

6gt 타고 장거리 여행 다녀왔어요~ 평택 - 김해 334km 거리!! 출발 전날에 고급유 주유해주고 장거리 운전 준비해봅니다. 새벽 4시 30분쯤 출발하니 차도 안 막히고 좋네요~ 다들 장거리 주행이 편하다고 한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주행이 너무너무 안정적입니다!! 차주라서 하는 말로 들릴 수 있겠지만... 정말 편해요.. 특히 와이프는 130km 밟으면 자다가도 일어나는데... 이번에 제가 뻥 뚫린 도로에서 속도를 올려 160km 찍었는데 안 일어나네요.. 도착해서 연비 확인해보니 역시 좋네요.. 올라갈 때는 크루즈 컨트롤 한번 써봐야지 하고 했는데.. 편하고 좋은 기능인데 전 제가 운전하는 게 아직 편하고 재밌네요~ 벌레 시체들이 많이 묻어서 집에 도착하면 쉬다 세차하러 가야지라고 다짐해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