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파스위트에서 체크아웃하고
몽키포레스트를 지나 더 위쪽에 있는
울룬 우붓으로 숙소를 이동했어요
상큼하고 맛있었던 웰컴 드링크
사실 울룬 우붓은 저렴한 가격에
예쁜 독채 객실을 사용하고
정글뷰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저는 여행 한달전에 예약한거라
방이 남아있질 않아서
그냥 클래식 스위트로 예약했어요ㅠ
방에 들어가서 든 생각은 넓다~ㅎ
자파 스위트가 좀 좁았어서
널찍하니 넘 좋더라구요
전혀 예상 못했는데 풀억세스룸!
저 의자에 앉아서 밥도 먹고
뜨개질도 하고 넘 좋았다는
초록초록 힐링~~
저희 방은 프론트 근처인데다
수영장도 바로 옆이라 위치가 좋았어요
방을 나와서 계단을 내려가면
멋진 산 뷰와 수영장이 보입니다
계단이 가팔라서 좀 힘들어요
어른들이 오시긴 좋지 않을듯해요
저 위에 객실에서 보는 뷰가
얼마나 멋질지ㅜㅜ
담에는 미리미리 예약해서
저기에 묵고 싶어요
메인 수영장은 내려오기도 힘들고
엄청 깨끗해보이진 않아서
사진만 찍고 수영은 안했어요
발리는 초록초록한 뷰가 너무 맘에 들어요
그리고 다시 올라가는 길..
넘 힘들어서 사실 뷰고 뭐고
우리 방이 젤 좋다 싶었습니다ㅋㅋ
창문 밑에 큰 소파가 있어서
거기서 룸서비스도 시켜먹고
뜨개질도 하고 놀았는데 사진이 없네요ㅠ
갑자기 케이크 넘 먹고 싶어서
룸서비스로 시켜 먹었는데
기대보다 넘 맛있었어요ㅎ
피자도 나쁘지 않았답니다
조식당도 뷰가 넘 좋고
평화로워요
여기도 메인메뉴를 하나 고르게 되어있고
기본적인 과일 빵 등은
뷔페처럼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나갔다 들어오면 깨끗이 정리된 침실
잠옷도 이쁘게 개어주셨네요ㅎ
나갔다 들어오면 깨끗이 정리된 침실
잠옷도 이쁘게 개어주셨네요ㅎ
이틀 묵어서 조식 함 더 먹고
맛있었던 칵테일이랑 케이크 함 더 먹고 체크아웃~
시내에서 거리는 좀 있지만
그랩타도 금액이 얼마 안나오고
뷰도 좋고 방도 크고 넘넘 맘에 들었던 호텔
2박에 22만원 정도 줬으니
얼마나 합리적인 가격인가?!
다음에 또 발리에 간다면
꼭 다시 예약할거라고 생각한 호텔이었어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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