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이대로 괜찮은가?

평택 고덕국제신도시는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대규모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입니다.  2006년에 시작해서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고덕국제신도시는 2기 신도시 중 하나 입니다.  동탄2, 운정, 김포한강, 위례 보다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평택고덕에는 삼성전자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현 평택고덕은 어떠한가?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40326580208

평택 고덕신도시 주민 "입주 5년차 허허벌판…개발지연 반발"

https://m.ajunews.com/view/20210307163401001#_PA

정장선 평택시장, 시민과의 소통 강화로 고덕신도시 함께 만들어 가겠다” | 아주경제

정장선 평택시 시장은 균형발전이라는 명목아래에 넓은 평택땅에 난개발을 시작합니다.  계획된 신도시에 계획은 보이지 않고 신도시 개발 기금마저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https://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1368237

[인터뷰] 취임 1주년 정장선 평택시장 "중앙정부와 밀착소통… 평택현안 해결위해 어디든 찾아갈

삼성이 요구하는 전력량도 제대로 공급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60층 사무, 연구동도 반려한게 평택시라는 말이... 기흥에 오래된 기숙사를 부수고, 완공된 연구동들이 어찌보면 평택 고덕에 들어왔어야하는데말이죠.  

https://www.p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62401

평택시 행정타운 본격 추진…2024년 말 착공 - 평택시민신문

삼성전자가 들어오면 일자리 창출, 서비스업 창출 등 도시에 도움이 되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각 지자체 및 정부는 서로 삼성을 품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평택시는 삼성이 주는 장점을 거부하고 있는것 처럼 보입니다.  

평택은 삼성전자만 있는 게 아니라 아시아 허브 역할을 하는 미군의 세계 최대 해외기지인 캠프험프리스가 있습니다.  여의도 면적 3배에 달하는 크기입니다.  여기에 종사하는 미군, 미군무원, 한국인 직원까지 엄청난 인원이 평택에 있습니다.  

평택시는 삼성전자와 미군부대가 있으니 인구는 자연스럽게 유입된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직주근접을 무기로 많은 인구들을 정주시켜야 하는데.. 그게 바로 인프라, 교육입니다.  이 부분에 집중을 해서 고급인력들이 만족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야 하지만 평택시는 아무런 계획이 없어 보입니다.  있는 계획도 실천을 안 하고 있으니...

평택고덕 1단계 아파트들이 6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시청, 도서관, 종합운동장, 경찰서등 모든 것들이 축소되고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로 인해 정주하려던 인구들이 떠나는 상황이 생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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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100만 인구를 목표로 하는 평택시에 묻고 싶습니다. 이런 균형발전, 난개발로 과연 평택시는 인구 100만을 달성할 수 있습니까?  국가에서 지정한 2기 신도시를 이렇게 만들어 놓고 100만 인구가 가능합니까?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부디 살기 좋은 고덕국제신도시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아래 링크를 통해 가입하시고 힘이 되어 주세요.
https://m.cafe.naver.com/ca-fe/godeoktown

고덕국제신도시 연합회 : 네이버 카페

https://bitl.bz/vW8h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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