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부족한아이

주말에 서울 나들이 다녀왔네요~ 저희는 항상 명동만가는듯 ㅎㅎㅎㅎㅎ 점심시간 맞춰서 명동교자 다녀왔어요~ 1966년에 개점한 명동 교자는 칼국수 전문점으로 가족 경영 음식점이네요~ 항상 사람이 많다는...다행이 줄 없이 바로 착석! 메뉴는 4가지 품목으로 만두와 칼국수는 오랫동안 이곳을 대중들에게 알린 대표 메뉴라 할 수 있어요! 여기 김치가 참 맛있는데....마늘향이 강해서 껌을 씹어도 향이 남아 있어요... 저희는 가글도 했는데..나중에 향이 남아 있더라구요 ㅎㅎㅎ 국물이 짜서 따뜻한 육수 더 달라고 해서 먹었어요~ 예전에는 양이 많았는데..요즘은 양이 줄어든 느낌.. 그리고 사리도 인원수 대로 주문 해야지 나오네요... 2인이면 칼국수 2개를 시켜야지 국수 사리 추가 가능해요 ㅠㅠ 칼국수 하나 만두..

평택으로 직장 옮기고 서울 갈 일이 줄어 들었다...서울 근처에서 살고 싶다 ㅎㅎㅎ 오랜만에 다녀온 명동돈가스!!! 아직도 그 자리 그대로~ 달인집입니다😏😏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ㅠㅠ 주문과 동시에 바로 튀겨줍니다~ 히레가스 (15,000원) 맛있습니다!~ ㅎㅎ 전 코돈부루 (18,000원) 치즈돈가스랑 비슷하지만 안에 야채가 섞여 있어서 더 맛있어요~~ 명동 가시면 꼭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