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부족한아이

마사지를 받고 선셋타운을 한 바퀴 돌았어요.  이국적이고 예쁜 곳인데 건물도 다 비어있고 사람이 너무 없어서 놀랬네요;;유럽 같은 느낌을 주는 건물들인데... 사람이 너무 없...꽃도 여기저기 있고 이쁜데... 뜨거워서 돌아다닐 수가 없네요 ㅎㅎㅎ 일단 너무 뜨거우니 푸꾸옥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거기 구경하러 가봅니다.푸꾸옥 유일의 스타벅스!! 오션뷰가 정말 이뻐요.컵이랑 이것저것 팔고 있지만 어차피 사봐야 자리만 차지하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ㅎㅎ 커피 가격은 한국이랑 비슷하네요.저녁에 프리미어 빌리지 워터버스를 타고 다시 방문한 선셋 타운! 낮에 왔을 때랑 느낌이 또 정말 달랐어요.  확실히 저녁에 돌아다니기가 덜 덥고 좋았다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기..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가보..

푸꾸옥 도착 시간이 새벽 2시라 가성비 호텔로 유명한 푸꾸옥 M빌리지를 예약했습니다. 그런데 공항에서 나와서 유심을 꽂고 그랩을 이용하려고 하는데 위치 선정이 안돼서 주변에서 보던 기사분이 와서 그랩 화면을 보여주며 가격이 12만 동이라고 가자고 합니다. 짐을 싣고 택시를 타니 그랩이 됩니다. 그런데 가격이 7만 8 천동입니다. ㅎㅎㅎㅎ 어딜 가나 사기꾼들이 있으니 조심합시다. 내리면서 10만 동 주고 보냈습니다. 6만 원 대 푸꾸옥 가성비 좋은 호텔 엠빌리지, M Viliage 도착하니 비가 내렸지만 호텔 로비 앞 수영장은 분위기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는 코지 더블룸으로 예약하고 방 크기가 생각보다 크고 룸 컨디션 나쁘지 않았지만 화장실 환기가 잘 안 되서인지 꿉꿉한 냄새가 좀 났습니다. 6만 원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