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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추천☆

한남동 맛집, 오스테리아 오르조, 파스타 맛집, 미쉐린 가이드 선정

by 잠이부족한아이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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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예약 하기 힘들다는 한남동 맛집 오스테리아 오르조를 예약 성공해서 방문했어요.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와이프가 먼저 방문 했던 곳이었는데 정말 맛있다고 같이 한번 더 방문하고 싶다고 해서 드디어 저도 가봤어요.  이렇게 서울 구경 한 번 하고 오는 거죠 뭐..ㅎㅎ  주차는 가게 밑으로 조금 내려가면 파란 발렛 부스에서 가능하고 2시간에 5천 원이네요.

오스테리아 오르조
미쉐린 가이드 선정

저희가 12시 점심시간에 예약해서인지 테이블에 사람이 꽉 차있네요.  가게 규모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었어요.  식사 시간은 1시간 30분이네요.  온라인 예약은 1시간 30분 간격으로 2인만 가능하고 3인 이상은 매장으로 문의해야 해요.  

오스테리아 오르조
기본 셋팅

와이프가 알아서 여기 시그니쳐 메뉴로 주문했어요.

비프 카르파치오, 2만 9천 원 (트러플 추가 시 1만 원)

오스테리아 오르조오스테리아 오르조
비프 카르파치오

다들 주문하는 이유가 있는듯한 맛이네요.  한우 ++안심에 루꼴라, 치즈 올리고 트러플 오일과 아이올리 소스를 뿌려주세요.  고소하면서 견과류 같은 게 있어서 식감도 좋고 고급진 맛이에요.  와인이랑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아요.

 

 화이트 라구 파스타, 2만 8천 원 (트러플 추가 시 1만 원)

오스테리아 오르조
화이트 라구 파스타

장시간 끓인 라구, 트러플 페스토, 생면으로 만든 시그니처 메뉴라네요.  생면이라 기존에 먹었던 파스타랑 다른 느낌에 맛이었어요.  고기 정말 많이 들어 있고 면발도 윤기 있어 호불호 없는 메뉴가 아닐까 싶네요.

스파이시 크랩 리조또, 2만 7천 원

오스테리아 오르조
제 원픽입니다.

제가 매운 거 잘 안 먹는데 이건 정말 추천합니다.  맛있게 매운맛이라고 해야 하나요.  밥알 익힘이 완벽해서 식감도 좋고 중간중간 게살 씹히는 맛도 일품이었어요.  

트러플 감자튀김, 9천 원

오스테리아 오르조
트러플 감자튀김

 감자튀김이 얇아서 그런지 정말 바삭하고 트러플 향이 진해요. 계속 손이 가는.. ㅎㅎ

 


꼭 같이 가자고 한 이유가 있었네요.  저 또한 재방문하고 싶어요.  오늘 먹은 메뉴 중에 제 원픽은..

 

1. 스파이스 크랩 리조또

2. 비프 카르파치오

3. 화이트 라구 파스타 & 트러플 감자튀김

 

주말예약 성공하면 또 방문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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